SCP - 682 죽일 수 없는 파충류
SCP - 682는 "죽일 수 없는 파충류"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.
등급: 케테르(Keter).
형태: 동물형
1. 외형
흡사 악어 같은 거대한 파충류의 외형이나
몸의 대부분이 손상되어 뼈가 보이는 기괴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.
2. 능력 및 특이사항
그 형태에 따라 정확한 수준은 변화하지만
SCP-682의 힘과 빠르기, 그리고 반사능력은 언제나 극도로 높은 것이 관찰을 통해 확인되었다.
SCP-682의 물리적 신체는 물질을 섭취하거나 내보냄으로써
매우 빠르게 크기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.
SCP-682의 재생능력과 회복력은 너무 엄청나서 믿기 어려울 정도이며
대상은 신체의 87%가 파괴되거나 썩은 상태에서도 움직이고 말을 할 수 있었다.
또,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시 신체를 원상복구 하였다.
실험 및 연구결과, SCP-682는 유기물이든 무기물이든 삼킨 것에서 에너지를 얻는다.
그리고 그 에너지를 콧구멍 안에 있는
일련의 여과 아가미의 도움을 받아 해로운 성분을 분리해내고
회복력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.
현재 SCP-682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다.
매우 지능적으로 보이며 언어소통이 가능하다.
격리되어 있는 동안 실시된 수 차례의 면담에서 나타난 바
SCP-682는 모든 생명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공격성을 지녔다.
SCP-682는 가능한 빨리 반드시 제거해야한다.
현재 SCP 팀이 SCP-682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
대규모의 물리적 피해만 일으킬 수 있다.
현재 SCP-682는 수 많은 실험을 진행하면서 SCP-682를 제거 하려 했지만
실패로 돌아갔고 그에 따른 탈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를 남겼다.
현재까지 탈주를 17번 시도했지만, 성공적인 탈주는 6번 이루어졌다.
3. 격리
SCP-682는 신체를 재생하는 동안에는 활력이 낮으므로
내벽의 모든 안쪽 표면이 25 cm의 강화 내산성 강판으로 이루어진
5 m × 5 m × 5 m 크기의 방 안에 SCP-682가 잠겨서 무기력해질때까지 염산을 채워서 격리한다.
SCP-682의 모든 이동, 대화, 격리 실패 시도는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전력으로 대처해야한다.
4. 주의사항
분노 상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SCP-682에게 말을 거는 것은 금지된다.
허가받지 않고 SCP-682와의 의사소통하려는 무허가 인원은 저지하여 강제로 떨어트려야 한다.
격리 실패가 일어날 경우, 가능한 모든 기동특무부대가 SCP-682를 추적하여 재포획하며
대원이 7명보다 적은 부대는 대상을 사로잡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.